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기상 악화나 바쁜 일정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딥스테이션(Deep Station)**이 그 해답입니다. 최대 수심 36m를 자랑하는 이곳은 아시아 프리다이버들의 성지로 불리며, 쾌적한 시설과 맑은 시야를 연중무휴 제공합니다. 오늘은 30대 직장인 다이버들의 주말 아지트, 용인 딥스테이션의 이용 방법과 200% 즐기는 꿀팁을 상세히 파헤쳐 드립니다.
1. 딥스테이션 입성: 예약부터 입장까지
딥스테이션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주말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니 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① 예약 팁 및 이용 요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주말, 오전/오후/야간 타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야간 타임(18:30~21:30)이 비교적 한산하여 연습하기에 최적입니다. 입장료에는 시설 이용료와 공기 탱크(스쿠버의 경우) 등이 포함되며, 프리다이버는 개인 장비를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렌탈할 수 있습니다.
② 필수 준비물과 입장 절차
- 라이선스 확인: 프리다이빙 자격증(레벨 1 이상)이 필수입니다. 버디 시스템이 원칙이므로 반드시 버디와 함께 예약하거나 강사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 장비: 수영복, 수모, 마스크, 스노클, 핀, 웨이트 벨트가 필요합니다. 딥스테이션 내부 온도는 약 29~30도로 따뜻해 1.5mm~3mm 수트가 적당합니다.
2. 딥스테이션 수심 구역별 공략법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수심 구간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 구역(Depth) | 특징 및 활용 | 공략 팁 |
|---|---|---|
| 1.2m ~ 5m | 스태틱(잠영) 및 기초 이퀄라이징 연습 구역 | 초보자 덕다이빙 자세 교정에 최적 |
| 10m ~ 16m | 중간 수심 트레이닝 및 펀다이빙 구역 | 수중 조형물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 |
| 20m ~ 36m | 딥 스테이션의 하이라이트. 딥 트레이닝 전용 홀 | 프렌젤 이퀄라이징이 완성된 다이버의 도전 과제 |

📍 인생샷 보장! 딥스테이션 포토존
딥스테이션에는 다이버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 스팟이 있습니다. 수심 10m 부근에 설치된 **수중 조형물(그네, 바오밥 나무 등)**은 필수 코스입니다. 촬영 팁: 천장의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이용하거나, 수중 조명이 켜지는 타이밍에 맞춰 피사체를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훨씬 웅장하고 몽환적인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3. 프리다이버를 위한 편의시설 활용법
딥스테이션의 강점은 편리한 인프라에 있습니다.
- 탈수기 및 드라이기: 젖은 수트를 바로 정리할 수 있는 고성능 탈수기와 다이슨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어 쾌적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 카페 및 식당: 건물 내부에 카페가 있어 다이빙 전후로 휴식을 취하거나 당분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 주차 시설: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장비를 실은 차량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4. 조주기능사의 다이빙 후 루틴: 에버랜드 근처 맛집
다이빙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운동입니다. 세 시간의 세션을 마치고 나오면 극심한 허기가 찾아오죠. 딥스테이션 인근에는 에버랜드 맛집들이 많아 선택지가 넓습니다.
조주기능사인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뜨끈한 **'고기국수'**나 **'수육'**입니다.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따뜻한 국물은 근육을 이완시켜주죠. 술 한 잔이 생각난다면, 운전하지 않는 동행자에게 '전통주 하이볼'을 만들어 주며 다이빙 로그를 복기해 보세요. 사고 이후 물이 무서웠던 적도 있었지만, 딥스테이션의 맑은 물속에서 한 걸음씩 깊게 내려가며 공포를 용기로 바꿨습니다. 이곳은 저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회복의 공간'입니다.
결론: 실력을 쌓고 열정을 채우는 다이버의 성지
결론적으로 용인 딥스테이션은 최고의 시설에서 안전하게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공간입니다. 바다 투어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나, 수심에 대한 갈증이 있는 다이버라면 이번 주말 용인으로 떠나보세요. 36m의 딥 홀 끝에서 만나는 고요함이 여러분의 다이빙 라이프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 항상 세이프티 버디와 함께 안전한 다이빙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