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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빨에 속지 마세요" 프리다이빙 입문자가 100% 후회하는 장비 구매 실수 5가지

by movingchange 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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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에 입문하고 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바로 '장비병'입니다. SNS에서 보이는 멋진 롱핀과 수트를 보면 당장이라도 결제 버튼을 누르고 싶어지죠. 하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덜컥 비싼 장비를 샀다가는, 내 발에 맞지 않아 물집이 잡히거나 무거운 무게 때문에 다이빙이 고통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백만 원을 아껴주는 프리다이빙 입문 장비 구매 우선순위와 가성비 꿀팁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1. 이것만큼은 꼭! '내 몸에 닿는' 필수 장비 3총사

렌탈 장비도 좋지만, 위생과 직결되거나 내 몸에 딱 맞아야 하는 장비들은 가장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프리다이빙 마스크 (저용적 마스크)

일반 스노클링 마스크를 쓰면 수심이 깊어질수록 수압 때문에 마스크가 얼굴을 짓누르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프리다이빙 전용 저용적 마스크는 안쪽 공간이 적어 압력 평형(이퀄라이징) 시 공기 소모를 최소화해 줍니다. 직접 써보고 자신의 얼굴 굴곡에 맞는지(노즈 포켓이 잘 잡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② 스노클 (심플이 베스트)

화려한 배수 밸브가 달린 것보다는 구조가 단순한 프리다이빙 전용 스노클이 좋습니다. 공기 저항을 줄이고, 수면 위에서 호흡 가다듬기에 최적화된 유연한 소재를 선택하세요.

③ 전용 삭스 및 장갑

잠수풀의 바닥이나 바다의 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핀(오리발)과의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2~3mm 두께가 가장 범용적입니다.

2. 프리다이빙의 상징, '롱핀(Long Fins)' 구매 가이드

가장 비싸고, 가장 신중해야 하는 장비가 바로 핀입니다. 소재에 따라 성능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소재 특징 추천 대상
플라스틱 저렴한 가격, 매우 튼튼함, 다소 무거움 입문자, 렌탈용, 막 쓰는 용도
유리섬유 우수한 탄성, 가성비 최고, 카본보다 무거움 중급자로 넘어가는 실속파
카본 가장 가볍고 탄성 압도적, 고가, 파손 주의 전문 다이버, 장거리 유영 선호자

3. 수트와 웨이트: 내 몸을 지켜주는 보호 장치

수트는 단순히 멋이 아닙니다. 저체온증을 방지하고 부력을 조절하는 핵심 장비입니다.

  • 오픈셀 수트: 안감이 고무로 되어 있어 피부에 밀착되어 보온성이 극대화되지만, 입을 때 전용 윤활제나 비눗물이 필요합니다.
  • 양면 저지 수트: 내구성이 좋아 초보자가 관리하기 편합니다.
  • 러버 웨이트 벨트: 일반 천 벨트와 달리 수압에 의해 슈트가 압축되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재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4. 조주기능사가 알려주는 '장비 관리법'의 정석

술을 빚을 때 도구의 청결이 중요하듯, 다이빙 장비도 세척이 수명을 결정합니다. 바다 다이빙 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민물에 1~2시간 정도 담가 염분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마스크의 실리콘 부위나 수트의 접합 부위는 염분이 남으면 금방 삭아버립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리는 것, 이 사소한 습관이 당신의 100만 원짜리 장비를 5년 더 쓰게 만듭니다.

결론: 처음부터 풀세트는 금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마스크와 스노클 정도만 먼저 구매하시고, 핀과 슈트는 렌탈을 통해 여러 종류를 경험해 본 뒤 구매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신의 발목 힘과 다이빙 스타일을 모르는 상태에서의 지출은 결국 중고 장터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리스트를 참고하여,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다이빙 라이프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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